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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어취선이 재종형제 어경선에게 보내는 서간
/ 충청권역
발급:어취선,수취:어경선
/ 작성지역:충청북도 충주시
/ 작성시기:미상
모년 10월 14일, 어취선(魚聚善: 升汝)이 재종 형제인 수취인에게 보낸 편지로서, 충주의 향음례(鄕飮禮)에 참가하고, 발간 작업에 참여하는 소식을 전하였다.
1637년 조선과 청나라가 주고받은 국서
/ 충청권역
발급:인조, 청태종
/ 작성시기:1637
병자호란의 둘째 해인 1637년에 조선과 청나라 사이에 오고간 국서(國書) 두 편을 옮겨 적은 기록이다. 조선의 인조는 사대의 성의를 다하겠으니 공물을 줄여달라 요청하였고, 청 태종 황태극(皇太極)은 번왕(藩王)의 인장과 고명(誥命)을 보내니 영원히 공순(恭順)하라고 하였다.
1704년 권상하의 만동묘 제문
/ 충청권역
작성시기:1704
1704년에 권상하(權尙夏)가 만동묘(萬東廟)에서 명 신종(神宗) 황제 영전에 올린 제문으로서, 위난 속의 국가를 섬 오랑캐로부터 구해준 데 감사드리고, 한족의 명이 만주족의 청에 정복된 것을 애도하였다.
1763년 임피현령 조지명이 각 면에 내린 절목
/ 충청권역
작성지역:전라북도
/ 작성시기:1763
쇄마는 경국대전의 '역민식(役民式)'에 의거하여 8결을 단위로 징발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지역에 따라 관아에 소속된 이서들이 책임지기도 했다. 그런데 16세기 이후 쇄마역이 증가하고, 이서가 부담할 쇄마역이 토지에 전가되면서 일반민의 부담은 가중되었다. 결국 17세기 대동법의 실시로 지방군현에 여미(餘米)가 배분되면서 종래의 분정방...
1763년 임피현령 조지명이 전라감사 원경순에게 올린 절목
/ 충청권역
수취:원경순
/ 작성지역:전라북도
/ 작성시기:1763
나리포창은 본래 숙종 46년(1720) 진휼청의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충청도 연기에 설치되었으나 경종 2년(1722) 전라도 임피로 이전된 이후로는 제주도의 기민 구제를 전담하였다. 나리포창은 속대전(續大典)에 수록될 만큼 진휼창고로써 그 위상이 높았다. 그러나 중앙정부는 제주도 구휼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정조...
1764년 임피현령 조지명이 전라감사 원경순에게 올린 첩정
/ 충청권역
수취:원경순
/ 작성지역:전라북도
/ 작성시기:1764
나리포창은 본래 숙종 46년(1720) 진휼청의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충청도 연기에 설치되었으나 경종 2년(1722) 전라도 임피로 이전된 이후로는 제주도의 기민 구제를 전담하였다. 나리포창은 속대전(續大典)에 수록될 만큼 진휼창고로써 그 위상이 높았다. 그러나 중앙정부는 제주도 구휼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정조...
1764년 임피현령 조지명이 전라감사에게 올린 첩정
/ 충청권역
수취:전라감사
/ 작성지역:전라북도
/ 작성시기:1764
조선시대 임피현은 전라도 서북쪽에 위치하면서 금강을 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해안에 인접해 있어 일찍부터 옥구・함열과 함께 수로교통의 요충지로 인식되었다. 북쪽으로는 서포와 나포 등의 포구가 있고, 남쪽으로는 육로교통과 수로교통의 접점에 신창진이 있었다. 호남에서 올라온 물자는 반드시 임피를 거쳐야 충청도로 넘어갈 수 있었고, 금강을 따라...
1764년 임피현령 조지명이 진휼청 당상에게 보낸 글
/ 충청권역
수취:진휼청당상
/ 작성지역:전라북도
/ 작성시기:1764
나리포창은 본래 숙종 46년(1720) 진휼청의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충청도 연기에 설치되었으나 경종 2년(1722) 전라도 임피로 이전된 이후로는 제주도의 기민 구제를 전담하였다. 나리포창은 속대전(續大典)에 수록될 만큼 진휼창고로써 그 위상이 높았다. 그러나 중앙정부는 제주도 구휼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정조...
1764년경 임피현령 조지명이 보완한 절목
/ 충청권역
작성지역:전라북도
/ 작성시기:1764
쇄마는 경국대전의 '역민식(役民式)'에 의거하여 8결을 단위로 징발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지역에 따라 관아에 소속된 이서들이 책임지기도 했다. 그런데 16세기 이후 쇄마역이 증가하고, 이서가 부담할 쇄마역이 토지에 전가되면서 일반민의 부담은 가중되었다. 결국 17세기 대동법의 실시로 지방군현에 여미(餘米)가 배분되면서 종래의 분정방...
1765년 임피현령 조지명이 마련한 절목
/ 충청권역
작성지역:전라북도
/ 작성시기:1765
조선시대 임피현은 전라도 서북쪽에 위치하면서 금강을 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해안에 인접해 있어 일찍부터 옥구・함열과 함께 수로교통의 요충지로 인식되었다. 북쪽으로는 서포와 나포 등의 포구가 있고, 남쪽으로는 육로교통과 수로교통의 접점에 신창진이 있었다. 호남에서 올라온 물자는 반드시 임피를 거쳐야 충청도로 넘어갈 수 있었고, 금강을 따라...
1765년 임피현령 조지명이 전라감사 심이지에게 올린 첩정
/ 충청권역
수취:심이지
/ 작성지역:전라북도
/ 작성시기:1765
농업 중심의 전통 시대 국가에서는 토지가 세금 부과의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 양전은 세금을 부과하기 위하여 토지를 측량하고 이를 토지대장인 양안(量案)에 기록하는 작업으로서, 국가의 재정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 중 하나였다. 본래 양전은 20년마다 한 번씩 실시하도록 법제화되어 있었으나 잘 준행되지 못했다. 임진왜란이 끝난 이후 황폐화...
1765년 임피현령 조지명이 전라감사 홍낙인에게 올린 첩정
/ 충청권역
수취:홍낙인
/ 작성지역:전라북도
/ 작성시기:1765
곡자(斛子)는 곡물의 부피를 측량하는 양기이다. 곡자는 양기 중 가장 큰 것으로 15두를 담는 소곡(小斛)과 20두를 담는 대곡(大斛)이 존재했다. 소곡은 길이 20촌, 너비 10촌, 깊이 14.7촌이었고, 대곡은 길이 20촌, 너비 11.2촌, 깊이 17.5촌이었다. ℓ(리터)로 따지면 소곡은 약 86L, 대곡은 약 115L이었다. 조선...
1765년 전라감영이 발급한 서목과 감결문서
/ 충청권역
작성지역:전라북도
/ 작성시기:1765
곡자(斛子)는 곡물의 부피를 측량하는 양기이다. 곡자는 양기 중 가장 큰 것으로 15두를 담는 소곡(小斛)과 20두를 담는 대곡(大斛)이 존재했다. 소곡은 길이 20촌, 너비 10촌, 깊이 14.7촌이었고, 대곡은 길이 20촌, 너비 11.2촌, 깊이 17.5촌이었다. ℓ(리터)로 따지면 소곡은 약 86L, 대곡은 약 115L이었다. 조선...
1766년 임피현령 조지명이 전라감사 원인손에게 보낸 첩정
/ 충청권역
수취:원인손
/ 작성지역:전라북도
/ 작성시기:1766
나리포창은 본래 숙종 46년(1720) 진휼청의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충청도 연기에 설치되었으나 경종 2년(1722) 전라도 임피로 이전된 이후로는 제주도의 기민 구제를 전담하였다. 나리포창은 속대전(續大典)에 수록될 만큼 진휼창고로써 그 위상이 높았다. 그러나 중앙정부는 제주도 구휼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정조...
1867년 어기우가 어낙우에게 보낸 서간
/ 충청권역
발급:어기우,수취:어낙우
/ 작성지역:광주시
/ 작성시기:1867
1867년(丁卯) 1월 23일에 철원에서 객지생활 하는 아우 어기우(魚沂愚, 1813~1890)가 광호(廣湖: 東湖)의 어낙우(魚洛愚)에게 보낸 편지이다. 안부와 어윤혁(魚允赫, 1839~1910)의 '회사(會事)' 준비에 관해 말하였다.
1871년 김용택이 보낸 안부편지
/ 충청권역
발급:김용택
/ 작성시기:1871
1931년 12월 6일에 김용택(金龍澤)이 본계현 감창(堿廠)의 선생님 어취선(魚聚善)에게 보내온 안부의 회답 편지이다. 어취선이 만주 조선인들의 교사 역할을 하였음을 볼 수 있다.
1871년 어기우가 어재연의 영전에 올린 제문
/ 충청권역
작성시기:1871
2. 안내정보 1871년(신미) 8월 1일, 어기우(魚沂愚)가 충장공 어재연(魚在淵)의 영전에 올린 제문의 초안이다. 어재연은 1823~1871, 경기도 이천 출생으로, 신미양요 때 미군과 싸우다 1871년 6월 11일에 강화도에서 전사하였다.
1872년 나주 김영선이 광주 어기우에게 보낸 서간
/ 충청권역
발급:김영선,수취:어기우
/ 작성지역:나주
/ 작성시기:1872
1872년(임신) 12월 17일에 나주의 김영선(金泳善)이 경기도 광주의 어기우(魚沂愚)에게 보낸 편지이다. 자신의 아우 편에 수신자가 한성(漢城) 초시(初試)에 합격한 소식을 듣고 축하하며, 돈을 추심하여 돌려 지급하는 일을 보고하였다.
1872년 류명근이 어생원에게 보낸 서간
/ 충청권역
발급:류명근,수취:어기우
/ 작성지역:장단(長湍)
/ 작성시기:1872
1872년(임신) 1월 14일에 장단(長湍)의 류명근(柳明根)이 나주목(羅州牧)의 비서[策室] 어기우(魚沂愚)에게 보낸 편지로서, 나주 사람 전상규(錢相珪)의 사건을 잘 돌봐 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1873년 김영식이 어기우에게 보낸 서간
/ 충청권역
발급:김영식,수취:어기우
/ 작성지역:廣州
/ 작성시기:미상
2. 안내정보 1873년 9월 20일에 지방관인 인척 김영식(金英植)이 어기우(魚沂愚)에게 보낸 편지이다. 내일 바로 관아에 와서 오암(梧巖) 어르신과 함께 경험이 없는 자신의 옥사(獄事) 처리를 도와달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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